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문단 편집) == 성격 == >과거에 [[레벨 6 시프트 실험|큰 잘못]]을 저지르고 그 죄에 고뇌하면서도 옳은 길을 걸으려고 하는 사람. > ---- > - [[에이와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이와스]] [[일본어]] 텍스트를 보면 말투가 상당히 특이한데 일본어의 장모음과 받침 ん이 항상 [[가타카나]]로 표시된다.[* ァ・ィ・ゥ・ェ・ォ・ン 남발.] 또한 [[반말 캐릭터|거친 말투]]가 그의 안하무인적인 성격을 반영한다. 그래서 그런가 욕할 때 보면 "상시타[* 三下. 피라미, 똘마니, [[찌질이]] 등 비칭 대부분으로 해석 가능. 애니맥스에서는 똘마니라 번역]"다. 일본의 문화를 생각하면 굉장히 거친 말투인데 아무래도 번역을 거치다보니 번역의 한계상 한국어판에서는 다소 순화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속내는 타인이 자신에게 어떤 감정을 품었을 때 자신으로 인해서 그 감정에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해 자기 스스로가 타인에게로의 접촉을 꺼리는 것. 자신이 무적이 되면 누구도 자신과 싸우려는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게 될 것이라 생각해 [[레벨 6 시프트 실험]]에 참여했지만 실험 도중 난입한 [[카미조 토우마]]의 [[수정펀치]]에 쓰러져 실험 중단. 그 후 [[라스트 오더(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라스트 오더]]를 만나면서 삶의 방향이 크게 바뀐다. 카미조 토우마가 '구원', '[[히어로]]' 라는 말을 입에 담고 산다면 이 녀석은 악당 덕후. 모든 칭찬과 도발은 '악당' 으로 통한다. 스스로를 '악당' 이라고 말하지만 하는 걸 보면 2위인 카키네와 동네를 풍비박산 내놓는 격전 중에서도 일반인들은 자기 능력으로 모조리 보호해가며 싸우고 있는 게 웬만한 정의의 사도 뺨친다. 본인은 이런 게 '1류 악당의 미학' 이라고 주장하지만 15권에서 그 지랄 같이 착한 놈[* 이게 누구인지 명확히 언급은 안 하는데 작중에서 등장한 그의 인간 관계를 봐서는 해당될 만한 건 카미조 토우마가 아니면 요미카와 아이호 정도밖에 없다. 이전까지만 해도 그는 카미조에 대해 명확히 의식을 못하고 그냥 '레벨 6 시프트 실험 때 갑자기 난입해 자기를 때려눕힌 레벨 0' 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와서 상당히 구체적인 인식을 하고 있다. 아마 그룹에 가입하면서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츠치미카도]]나 [[우나바라 미츠키|우나바라]] 등과 이런저런 정보 교환을 한 듯. 사실 '그룹' 은 '마술' 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었다. 하긴 당장 구성원에 마술사가 둘이나 있으니 당연하겠지만. 정작 액셀러레이터는 '초능력 이외의 뭔가가 있다' 는 것만 인식했을 뿐 '마술' 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마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신약 2권에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에게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부터.]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면 카미조 토우마를 의식하고서 '선' 의 기준을 그에게 놓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게 명확히는 안 나오지만 인간 관계를 보면 거의 확정,[[에이와스]]에게는 '선에 대한 갈망'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러시아에선 토우마를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듯한 대사를 보여준다. 호전적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상대방이 먼저 덤비지 않으면 손을 대지 않으며 갱생 루트를 탄 후에는 선인(善人)이나 무고한 일반인이라고 판단한 대상을 도와주기도 한다. 하지만 악당이나 자신에게 덤벼오는 적들에겐 잔혹한 보복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을 방해하는 자는 성인군자건 뭐건 봐주지 않겠다고 공언한다. 그러나 시스터즈편 이후로 이른바 선역을 상대한 적은 카미조 토우마 외엔 없었으며 신약 이후에는 누가 봐도 악당인 상대의 비참한 모습을 보면서 동정을 내비칠 만큼 물러졌다. 그렇다 해도 액셀러레이터가 활약하면 금서목록이 라이트 노벨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12권 후반부에서 자신을 습격한 [[하운드 도그]] 부대를 턱뼈를 부러뜨린 다음 아무 데나 던진다던가 13권에서는 일부러 상대의 공포를 일으키기 위해 하운드 도그 부대를 잔인하게 죽이는 모습을 보인다.레벨 6 시프트 실험 중 시스터즈를 상대할 때도 그 잔인함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데 실험 중 지뢰로 기습을 가한 [[미사카 9982호]]의 다리 한 쪽을 맨손으로 뜯어버리고 [[미사카 10031호]]의 어깨 상처에 손가락을 찔러넣고 혈류를 거꾸로 조작해 그로테스크하게 폭사시켜 버렸다. 전투시에 특이한 웃음소리와 더러운 말빨로 시종일관 적을 도발하며 신나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이 때문에 수다스럽고 도발에 잘 넘어가는 괴팍한 성격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평소엔 수다스럽다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편. 비교적 가장 자기 본래 성격을 잘 드러내고 감정 표현을 많이 하는 라스트 오더를 상대할 때도 말을 걸면 몇 마디 무뚝뚝하게 대답하는 정도다. 참고로 시스터즈 편에서 그저 살인을 즐기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 액셀러레이터의 일방적인 대화를, 후에 라스트 오더는 자신에 대한 공포감을 심어 실험을 중단시키고자 했던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다, 라고 평가했다. 그때 완전히 실험중단이란 목표를 갖고 그런 대화를 했던 건 아니고 본인도 거의 무자각이었지만 라스트 오더가 그 점을 지적할 때 허를 찔린 듯한 행동을 보인다. 사건이 터졌을 때 외에는 활동적인 생활과도 거리가 멀다. [[요미카와 아이호]]의 집에서 살게 된 이후에도 소파에 누워서 자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도발을 잘하고 상대방이 건 도발에도 잘 넘어가는 면도 확실히 있지만 무턱대고 도발에 넘어가는 성격은 아니다. 그보다는 도발을 전략에 많이 써먹는다. [[키하라 아마타|키하라]]와 서로 도발하며 통화할 때도 상대방의 의중을 떠보겠다는 의도가 컸고, 신약에 들어서서 성격이 둥글어진 것도 있지만 [[쿠로요루 우미도리|쿠로요루]]가 액셀러레이터의 데이터상에 기록되어 있는 도발에 잘 넘어오고 남을 깔보는 성격을 노려서 키하라 신권을 발설하며 도발했을 때도[* [[말 많은 악당]]이었다기보다는 데이터상에서 나타난 과거의 액셀러레이터였다면 오히려 이런 도발에 더 격렬하게 덤볐을지도 모른다.] 액셀러레이터는 차분하게 싸움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버린다. 실제로 신권이고 뭐고 [[검은 날개(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검은 날개]]에게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가 작정하고 싸웠다면 쿠로요루는 죽었을 것이다. 레벨 6 시프트 실험에서는 [[미사카 동생]]들을 공격할 때 음침하고 겁 주는 감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를 내는 모습과 온갖 잔인한 공격을 보여주었지만 그 실험 이전의 전투에서는 남을 비웃고 겁 주는 말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반격도 상대방의 공격을 묵묵히 반사하는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레벨 6 시프트 실험 초기에는 미사카 1호가 죽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레벨 6 시프트 실험이 진행되면서 점점 잔인해져가는 행동은 액셀러레이터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렸었던 것인지를 반증한다. 수많은 병기를 단지 자가 보호만을 위해 반사시키고 공격할 수밖에 없었던 10살 때의 액셀러레이터는 남에게 감정을 품는다는 행위 자체가[* 정확히는 타인이 자신에게 공격성을 품을 때.] 자신의 능력의 특성상 오히려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악의는 말할 것도 없고 호의조차 때로는 질투의 형식으로 공격적인 반응이 나타나므로 아예 대상이 자신에게 일말의 공격성조차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그 누구와도 커뮤니케이션을 가지지 않고 어떤 감정도 품지 않도록 노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남에게 공격을 받아도, 받지 않아도 신경 하나 쓰지 않을 만한 차가운 사람이 된다면 역으로 말해서 남을 어떻게 짓뭉개버려도 눈 하나 깜빡 안하는 얼음 같은 인간이 돼버리고 만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토우마에게 마지막 일격을 맞으면서 이러한 사실을 깨달은 듯. 또한 어마금 원작과 애니판에서는 액셀러레이터가 최후의 일격을 맞으며 생각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는데 5권에서 ''''마지막 순간에, 정말 아무것도 아닌 단순한 주먹에 맞으면서 그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라는 서술이 나온다. 어과초에서 이 생각의 내용이 밝혀지는데 그 내용은 '''"정말, 뭐하고 있던 거야, 나는"'''이라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감을 느끼며 하는 자책이었다. 암부 생활을 할 때나 키하라 쪽과 엮였을 때 드러난 행동 양식인데 일반인이나 악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암부와 엮이게 되면 가짜 정보를 주어서 엮이지 않게 한다. 인덱스 같은 경우는 자기하고 있게 될 경우 위험할 것 같으니 존재하지도 않는 예비 배터리를 받아오라고 거짓말을 해서 그녀를 [[헤븐 캔슬러]]에게 맡기고 0930 사건 때 임시로 라스트 오더를 맡게 된 토우마와는(다만 상대가 토우마라는 것은 몰랐다) 라스트 오더에 대해 통화를 주고 받았을 때 토우마가 직접 와서라도 도움을 주겠다고 떼를 쓰자 아예 사건과 전혀 무관한 지역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상황이 되면 오라고 한다. 암부에서 생활할 때 구해줬다가 나중에 도움을 받은 일반인도 번호를 달라고 떼를 쓰자 가짜 번호를 준다. 여러 모로 선인이 자신과 같은 악과 엮이는 걸 싫어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 항목을 찾은 거의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츤데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